리버풀 ‘충격 결별’ 임박, ‘킹 파라오’ 올여름 사우디로 떠난다...알 이티하드와 ‘이적 회담’ 진행→“작년과 달리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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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원풋볼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의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가 올여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살라와 리버풀 사이의 12월 위기는 진정됐지만 여파는 남아 있다. 살라는 에이전트를 통해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17-18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이후 426경기에 출전해 251골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를 포함해 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 살라는 아르네 슬롯 감독과 갈등을 겪었다. 시즌 도중 경기력 부진으로 3경기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일이 발생했다.

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자 살라는 “구단이 나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모든 비난이 나에게 향하도록 누군가 의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발언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올여름 이적설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살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풋 메르카토’는 “살라의 에이전트는 알 이티하드와 협상 중이며, 지난해와 달리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훨씬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모든 당사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리버풀은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고, 살라는 이적 결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며 “알 이티하드는 경쟁력 유지를 위해 스쿼드 보강이 절실하며, 살라 영입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성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 이티하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타 선수 두 명을 잃었다. 카림 벤제마는 알 힐랄로, 은골로 캉테는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올여름에는 파비뉴의 계약도 만료된다. 이로 인해 살라 영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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