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키르기스스탄, 산림외교 속도전…기후위기 대응 '전방위 협력' 강화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11일 주한키르기즈대사관에서 디나라 케멜로바 산악의제 특별대사를 만나 '산림협력 강화를 위한 고위급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 기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양국 간 전략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분야를 구체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 산림 복원과 황폐지 복구, 산림자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난 증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기술·정책 교류를 강화해 왔다.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은 오랜 기간 산림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중요한 파트너"라며 "올해 예정된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산림탄소,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 산림위성 분야까지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산림탄소 흡수원 확대 및 탄소중립 기여 △산불 대응 역량 강화 △위성 기반 산림 모니터링 시스템 협력 등 첨단·실무 중심 협력 모델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산림청은 이번 고위급 면담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산림외교를 확대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산림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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