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열도’ 오열, ‘국가대표 MF’ 글라스너 따라 떠난다...올여름 팰리스와 결별 예정! “계약 만료→재계약 논의 진행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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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 다이치./파브리지오 로마노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카마다 다이치가 올여름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날 전망이다.

사간 도스에서 성장한 카마다는 2017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2018-19시즌 신트트라위던 임대를 거친 뒤 프랑크푸르트에서 주전 자리를 굳혔다.

카마다는 프랑크푸르트에서 179경기에 출전해 40골 29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카마다는 라치오를 거쳐 팰리스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기복을 보였으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전환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FA컵 우승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팰리스에 120년 만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안겼다.

카마다 다이치./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에도 카마다는 24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팰리스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다만 올 시즌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카마다는 이번 시즌 종료 후 팰리스를 떠날 예정이다”며 “카마다의 계약은 올여름 만료된다. 현재로서는 계약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며, 재계약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카마다의 이탈에는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거취가 영향을 미쳤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는 글라스너 감독은 이미 올여름 팰리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카마다 다이치./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는 “카마다는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위해 글라스너 감독을 따라 팀을 떠날 전망”이라며 “카마다는 2024년 자유계약(FA)으로 팰리스에 합류했다. 해당 영입은 글라스너 감독이 주도했다. 두 사람은 프랑크푸르트 시절 UEL 우승을 함께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카마다는 2019년부터 일본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47경기에서 12골을 기록 중이다.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 출전 가능성도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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