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결국 최재훈(한화 이글스)이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한화는 8일 "최재훈은 이날 오전 수비 훈련 중 홈 송구를 받는 과정에서 오른손에 공을 맞아 타박이 발생했다. 현지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결과 오른쪽 4번 손가락(약지) 골절로 전치 3-4주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진 결과가 나오자마자 한화는 WBC 대표팀에 이 사실을 전했다.
악재다. 최재훈은 박동원(LG 트윈스)과 함께 대표팀 안방을 지킬 예정이었다. 사이판 캠프부터 투수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KBO는 10일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부상으로 WBC 출전이 어려워진 한화 최재훈을 대체할 선수로 NC 다이노스 김형준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1999년생 김형준은 2018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127경기에 출전해 84안타 18홈런 51득점 55타점 타율 0.232 OPS 0.7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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