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정은지 키스신 보고 오열… "언니 시집가세요"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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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과 에이핑크 오하영./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이 과거 정은지의 키스신을 목격하고 눈물을 흘렸던 순수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한 에이핑크는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신동엽이 “하영이는 언니 키스 연기하는 거 보고 울었다던데?”라고 묻자, 오하영은 당시의 충격을 생생하게 회상했다.

오하영은 “그때 17살이었다. 언니가 ('응답하라 1997'에서) 주방에서 누웠나 했다. 언니의 입을 다른 남성이 조지는? 조사버리는 부분이 너무 충격적이었다”며 “아무도 건들면 안 되는 우리 언니인데 놀라서 울었다. 그리고 그때는 약간 키스하고 뽀뽀하면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니냐?' 했다. 그래서 울면서 '언니 그냥 시집가세요' 했다. 방송이라는 생각을 못 했다”라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박초롱은 “너 언니한테 그렇게 해놓고 왜 키스신 하냐 물었더니 '나도 할 때 됐다' 했다”라고 말했고, 윤보미 역시 “너도 키스신 했잖아”라며 하영의 변화된 태도를 지적했다.

그룹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이 과거 정은지의 키스신을 목격하고 눈물을 흘렸던 순수한 일화를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오하영의 '키스신 감시'는 정은지에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그러다 (김남주) 언니 연극을 보러 갔는데 매일 키스하더라. 14번인가 했다”며 당시 키스신 횟수까지 세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인사드릴 때 상대 배우한테 '좋냐, 우리 언니랑 그러니까 좋냐' 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남주는 “당시 하영이가 키스신 숫자를 셌다”며 황당했던 기억을 보탰다.

어느덧 연기 경력이 쌓인 오하영은 “나중에 ‘아 이게 연기였구나!’ ‘일이구나!’라는 거를 알게 됐다”면서도, “아직도 좀 이상하다. 제발 나 없는 데서, 안 보이는 곳에서 해달라 했다”며 여전한 막내미를 뽐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달 11번째 미니앨범 ‘RE : LOV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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