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증시 호조에 이익 개선 속 높은 배당 성향 '주목'…"올해 배당수익률 6.2% 전망"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10일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증시 호조에 따른 이익 개선과 높은 배당 성향에 힘입어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6.2%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 1650원 기준 배당수익률 5.0%에 해당하는 가격이자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BPS)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 1.24배에 해당하는 가격을 제시하며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835억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추정치 1631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2070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실적 호조의 원인은 본사 사옥 등 비시장성 자산 평가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순수수료이익과 이자손익 역시 증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다만 4분기 주당배당금은 아직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동사의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27.0% 증가할 것"이라며 "순수수료이익은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50.7%, 순이자이익은 신용공여 잔고 증가에 힘입어 19.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레이딩 손익은 전년 기저효과로 인해 6.9%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동사의 주주환원 정책은 최소 주당배당금 500원을 지급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자기자본비용(COE) 보다 낮을 시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하는 것"이라며 "다만 당사는 동사의 올해 ROE가 COE를 상회하며 현금 배당만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따라서 올해 주주환원율은 44.8%, 주주환원수익률은 6.2%를 전망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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