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 케빈 엄마 캐서린 오하라 화장, 직장암→폐색전증으로 사망[해외이슈]

마이데일리
캐서린 오하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나 홀로 집에'의 케빈 엄마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캐서린 오하라(71)의 사인이 폐혈전으로 밝혀졌다.

9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은 오하라의 직접적인 사인이 폐색전증이며, 그 근본 원인은 직장암이었다고 발표했다. 오하라는 사망진단서 내용에 따라 화장되었으며, 남편 보 웰치가 유해를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 전 구체적인 건강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그는 내장역위(situs inversus)라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는 내부 장기의 위치가 정상적인 해부 구조와 정반대로 뒤바뀐 상태를 말한다. 이 질환은 대체로 무해하지만, 장기 위치가 달라 일반적인 증상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합병증 진단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사망 이후 한 소식통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오하라가 자신에게 닥칠 일을 미리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의 마지막 나날을 함께했던 가까운 지인들조차 상태를 제대로 알지 못했을 정도"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캐서린 오하라는 영화 '비틀쥬스', '나 홀로 집에' 시리즈와 드라마 '쉬츠 크릭'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이자 배우였다. 유족으로는 남편 보 웰치(74)와 두 아들 매튜(31), 루크(2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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