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기술보증기금, 충청권 미래산업에 2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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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에 소재한 미래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성장을 지원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이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사진 오른쪽)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이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사진 오른쪽)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충청권 소재 중소기업에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에서 미래전략산업(AI, Bio, Contents, Defense, Energy, Factory)을 영위하는 기술력 보유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최대 3억 원까지 기술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보증비율을 100%로 우대하고 보증료를 0.2%p 감면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은 “국가균형성장의 5개 초광역권 중 한 곳인 중부권에서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이번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에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도 중부권 스타트업 혁신성장과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균형성장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소재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HD현대중공업, 무역보험공사와 공동 출연해 4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권역별 경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산적 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에서 체결됐으며, 협약식에는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과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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