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전사적 비용 효율 '가시화'…"북미 대형 유통사향 수주 모멘텀 유효"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상상인증권은 10일 솔루엠(248070)에 대해 올해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과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북미 대형 유통사향 수주 모멘텀이 유효한 가운데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 밴드(Band) 하단에 위치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솔루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5% 늘어난 4277억원, 527.1% 성장한 8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110억원을 하회했다.

전자부품 부문은 TV 등 비수기 진입으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으며, VS(Visual Solution) 사업부는 소폭의 적자가 발생했다. 반면, ICT(ESL) 부문은 북미 및 유럽향 공급이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47.8% 증가한 15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세전이익은 4억원 손실이 났다. 투자자산 손상차손 등 126억원의 비현금성 일회성 비용 반영되며 적자전환했다는 분석이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멕시코 현지 생산 체제를 기반으로 한 북미 ESL 매출 확대에 전사적 판관비 등 비용 효율화가 더해지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이어 "특히, 북미 메가 유통사향 전자가격표시기(ESL) 프로젝트가 기술검증(PoC) 완료 및 롤아웃(Roll-out) 협의 등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비 ESL 부문의 신규 거래선향 모듈 매출 확대도 예상된다"며 "이에 동사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13.5% 상승한 1조9300억원, 88.7% 성장한 87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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