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작년 영업이익 1773억원…전년대비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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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대풍공장 전경. /오뚜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지난해 환율 등 원가 상승 영향으로 오뚜기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오뚜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7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6745억원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환율 및 원료·부자재 단가 상승에 따라 매출원가가 상승했다”며 “인건비 및 광고판촉비 증가도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47.6%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와 더불어 투자부동산의 손상이 반영된 영향이다.

반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도 10.2%에서 11.2%로 1.0%p 확대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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