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득점에 골키퍼 악몽 지속, 역사에 남을 것'…PSG 르 클라시크 대승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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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바르콜라/게티이미지코리아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부상 복귀 후 첫 득점에 성공한 파리생제르망(PSG이 마르세유를 대파했다.

PSG는 9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에서 마르세유를 5-0으로 대파했다. PSG는 마르세유를 대파하고 16승3무2패(승점 51점)를 기록하며 프랑스 리그1 선두에 복귀했다. PSG는 대승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르 클라시크' 역대 최다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강은 이날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터트려 지난해 11월 르아브르전에서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터트린 후 리그 2호골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열린 플라멩구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에서 부상을 당한 후 지난 2일 열린 스트라스부르전을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렀고 마르세유를 상대로는 득점까지 성공했다.

PSG는 마르세유를 상대로 뎀벨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바르콜라와 두에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네베스, 비티냐, 마율루는 중원을 구성했고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에메리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사포노프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12분 뎀벨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뎀벨레는 속공 상황에서 멘데스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마르세유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PSG는 전반 37분 뎀벨레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돌파해 상대 수비수를 잇달아 제친 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 19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돌파한 네베스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이 마르세유 수비수 메디나의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PSG는 후반 21분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PSG는 후반 29분 이강인이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 이강인은 마율루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르세유 골문을 갈랐고 PSG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강인은 마르세유전에서 후반 23분 바르콜라 대신 교체 출전해 20분 남짓 활약하는 동안 골을 터트린 가운데 키패스도 두 차례 선보이며 경기 종반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 등 현지매체는 PSG의 마르세유전 대승을 집중 조명하면서 '역사적인 밤이 펼쳐졌다. PSG는 대승을 거뒀고 르 클라시크에서 PSG가 5골 차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르세유 골키퍼 랑게의 불운은 후반전 중반 이후에도 끝나지 않았고 교체 투입된 크바라츠헬리아와 이강인이 골을 터트렸다'고 언급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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