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뉴욕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거래일 만에 장중 5300선을 탈환하기도 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8.90포인트(4.10%) 오른 5298.0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5320선을 상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19억원, 기관이 2조7123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3조원 가까이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줄줄이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 투톱이 크게 올랐다.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투자심리가 회복한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4.92% 오른 16만64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5.72% 급등한 88만7000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삼성물산(7.94%), 삼성전자우(2.49%), 삼성생명(4.72%), 두산에너빌리티(7.19%), HD현대일렉트릭(11.07%)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6.78포인트(4.33%) 오른 1127.5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한때 1131.72까지 터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28억원, 4844억원을 사들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2원 내린 1460.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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