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 '한 글자 하동' 출판기념회 전격 취소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하승철 하동군수가 2월21일 개최 예정이었던 산문집 '한 글자 하동' 출판기념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하 군수는 당초 2월21일 오후 2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군민들과 소통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 중앙당이 제시한 정치혁신 지침에 따라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최근 '함께 미래로! 전 당원 대상 정치혁신 협조' 지침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격한 도덕성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출판기념회 등을 통한 후원금 모금 행위를 지양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문화를 조성하라는 강력한 권고가 있었다.

이에 하 군수는 당의 정치혁신 의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지역사회에 한점 의혹없는 투명한 행보를 보여드리기 위해 고심 끝에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하 군수는 취소 안내문을 통해 "평소 하동군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내외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출판기념회라는 형식의 자리는 마련하지 못하게 되었으나, '살기 좋은 하동'을 향한 진심을 담아 군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 군수 산문집 '한 글자 하동'은 단순한 지리적 조건을 넘어 안식처로서의 하동, 상생과 순환의 미덕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하동을 조명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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