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석에선 욕, 뒤에선 꽁냥?" 배성재 '비밀 연애' 폭로에 스튜디오 발칵 [아는형님]

마이데일리
JTBC 예능 '아는 형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배성재의 '비밀 연애' 비하인드가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JTBC 예능 '아는 형님'

7일 방송된 '아는 형님'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져,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박승희가 출연했다.

JTBC 예능 '아는 형님'

이날 배성재는 14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김다영과의 결혼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골때녀' 시절을 두고 흥미로운 폭로가 이어졌다.

JTBC 예능 '아는 형님'

먼저 이수근은 "김다영 아나운서와 교제 중인 줄 전혀 몰랐다"며 "중계할 때는 '연습도 안 하고 왜 출전하냐'며 엄청나게 욕을 했는데, 알고 보니 뒤에서는 꽁냥꽁냥한 사이였던 거 아니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배성재는 "중계 도중 아내가 넘어지는 장면을 보고 다칠까 봐 '안 뛰는 게 낫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즉석에서 "같이 욕했던 사람으로서 사과드린다"며 공개 사과를 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19년 차 스포츠 캐스터인 배성재는 "이번이 올림픽 중계만 벌써 10번째"라며 베테랑다운 이력을 전했다. 중계 출연료에 대한 질문에는 "아나운서 시절엔 월급에 포함됐지만, 프리랜서가 된 이후에는 대회 단위로 출연료를 받는다"며 "이번 대회는 거의 매일 중계라 '완전 착즙'당하는 기분"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승희의 "그럼 5억쯤?"이라는 농담에는 현장이 한층 더 달아올랐다.

결혼 8개월 차인 배성재는 예식을 따로 올리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그는 "웨딩홀, 드레스, 사진 비용이 생각보다 크더라"며 "대신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기자는 쪽을 택했다. 소규모 촬영을 하다가 한옥에서 간단히 결혼 행진만 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래 희망이 장수'라고 밝힌 그는 나이 차가 있는 결혼에 대한 솔직한 고민도 전했다. "배달 음식을 자주 먹는 편인데, 아내가 건강을 걱정해 집밥을 챙겨준다"며 "결혼 후 오히려 7kg이나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집에서 밥 먹고 나와서 또 먹는 거 아니냐"고 묻자, 배성재가 잠시 망설이다 "맞다"고 인정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중계석에선 욕, 뒤에선 꽁냥?" 배성재 '비밀 연애' 폭로에 스튜디오 발칵 [아는형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