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개막을 알렸다.
7일 오전 4시(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올림픽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통산 네 번째 올림픽이자 세 번째 동계올림픽이다.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1960년 로마 올림픽,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그리고 20년 만에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동계올림픽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한다. 역대 최초로 두 개 지역이 올림픽 공식 명칭에 함께 불리며 성화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두 곳에서 점화했다.
6개 지역 분산 개최인 만큼 선수단 입장도 색다르게 진행됐다. 올림픽 개회식이 진행되는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은 물론, 코르티나담페초, 리비뇨, 프레다초에서 각국 선수단이 입장했다.

한국은 22번째로 입장했다. 이탈리아어로 'Corea'라고 표기하기 때문이다. 정식 명칭은 'Repubblica di Corea'지만, 'Corea'를 기준으로 사용했다.
한국은 총 50명의 선수단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밀라노에서 21명(선수 15명, 임원 6명), 리비뇨에서 12명(선수 9명, 임원 3명), 프레다초에서 3명(선수 1명, 임원 2명) 그리고 코르티나담페초에서 14명(선수 10명, 임원 4명)이 개회식 분위기를 느꼈다.
한국 선수단 기수는 피겨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수였다. 두 선수는 힘차게 선수단기를 휘날리며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을 걸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목표로 한다.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수확한 금메달 2개보다 하나 더 많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또한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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