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분데스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주목받았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4일 분데스리가 1월 MVP 후보를 선정해 발표했다. 분데스리가 1월 MVP 후보에는 올리세(바이에른 뮌헨), 디아스(바이에른 뮌헨), 무하임(함부르크), 부슈코비치(함부르크), 슐로터벡(도르트문트), 벨(마인츠)이 이름을 올렸다.
분데스리가는 부슈코비치에 대해 '겨우 18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슈코비치의 플레이는 놀랍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놓였을 때 부슈코비치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침착하게 두 발짝 뒤로 물러나 오프사이드를 주장했다. 또한 직접 골까지 넣으며 시즌 4호골을 기록해 올 시즌 최다 득점 수비수로 등극했다'며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부슈코비치의 노력은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올 시즌 가장 많은 태클을 기록한 부슈코비치는 1월 동안 볼경합 승률 66%를 기록하며 함부르크 선수 중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고 조명했다.
부슈코비치는 지난 1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슈코비치는 후반 8분 바이에른 뮌헨 골문앞에서 타점 높은 헤더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함부르크를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부슈코비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7번의 볼클리어링을 기록했고 7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다섯 차례 승리했다.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함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2골을 실점했지만 수비수 부슈코비치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발롱도르 수상 경험이 있는 독일 레전드 마테우스는 함부르크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후 "부슈코비치는 단순히 헤딩이나 태클, 득점 능력 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것을 갖춘 선수다. 수비를 조직하고 지휘할 수 있는 선수다. 부슈코비치 같은 선수는 흔치 않다"며 부슈코비치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독일 스폭스 등 현지매체는 2일 '바이에른 뮌헨은 부슈코비치 영입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놓쳐서는 안 되는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은 미래의 수비 리더를 영입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부슈코비치 영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부슈코비치는 바이에른 뮌헨의 위협적인 공격수들을 상대로 치른 직접적인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부슈코비치는 뛰어난 기량과 침착함을 갖추고 있고 향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다시 증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우파메카노 또는 김민재가 팀을 떠날 경우 부슈코비치를 영입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