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작년 영업익 1017억…창사 이래 첫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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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양산 물류센터 전경. /CJ프레시웨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017억원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4811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가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별로 보면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 매출은 1조5621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프레시원과의 합병을 통한 운영 효율화와 온·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결합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사업)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온라인 유통 매출은 전년 대비 55% 성장했다.

급식사업(급식 식자재·푸드서비스) 매출은 1조8934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수익처 중심의 신규 수주와 공항 등 대형 컨세션 사업장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주방 설비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친리스’ 모델 매출도 전년보다 22% 증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980억원,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19.0% 늘었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익성 중심 성장 구조를 확립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대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O2O 성과를 가속화하고 키친리스 전략을 본격화해 신성장 동력을 입증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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