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차정원은 지난 2018년 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깔끔하고 수수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배우 박서준과 류준열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는 조정석을 꼽으며 그의 감성적인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하정우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귀엽고 섹시하면서도 이국적인, 소위 '푸에르토리코'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밝혀왔다.
특히 그는 외형적인 조건만큼이나 '유머 감각'을 중요한 요소로 강조했다. 실제로 하정우는 2024년 8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출연해 솔직한 연애관을 털어놨다. 당시 그는 "내 농담을 이해할 수 있는 여자가 가장 중요하다. 내 개그 코드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마음이 천천히 채워지는 스타일이라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서는 "여리여리한 스타일보다는 비욘세 같은 스타일을 선호한다"며 구체적인 외형 취향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4일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역시 "교제 중인 분이 계신 것은 맞다"면서도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연예계 안팎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이 올해 연말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20년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이자 연인으로서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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