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댄서 아이키가 무대 위와 일상 속,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아이키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T or COLD?"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레이스 코르셋에 망사 장갑과 스타킹을 매치한 과감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스루 소재를 자신감 있게 소화한 포즈와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퍼포머로서의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반면 다른 컷에서는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한겨울 도심과 열차 안에서 두터운 패딩과 모자를 착용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해, 무대 위의 농염함과 대비되는 수수하고 귀여운 일상미를 보여줬다. 극과 극의 스타일이 '무대 위 아이키'와 '일상 속 아이키'를 선명하게 구분 짓는다.

동료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댄서 리정은 "둘 다"라는 댓글로 센스를 보였고, 허니제이는 "ㅋㅋㅋㅋㅋㅋ 귀엽"이라며 호응했다. 모니카는 "콜드"라고 답했고, 배우 김히어라는 "자기야 옷 입어"라는 재치 있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아이키는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크루 '훅(HOOK)'의 리더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2년 결혼해 초등학생 딸을 둔 그는 무대 안팎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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