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강원FC가 2026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강원은 13일 2026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공식 용품 스폰서인 애플라인드스포츠와 함께 디자인과 기능성에 큰 공을 들였다.
2026시즌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인 엠블럼에서부터 출발했다. 유니폼 4종(필드 홈, 필드 원정, GK 홈, GK 원정)은 모두 구단의 상징인 엠블럼을 유니폼 전체에 적용해 경기장 안팎에서 한눈에 구단의 정체성이 느껴지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로고 배치에 그치지 않고 엠블럼을 패턴화해 유니폼 전체로 확장함으로써 팀의 존재감과 소속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필드 홈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색인 주황색을 메인으로 사용해 에너지와 역동성을 강조했다. 포인트 컬러는 검정을 사용해 강한 대비와 집중도를 더했다. 소매 부분에는 2중 라인 디테일을 적용해 속도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필드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메인컬러로 사용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인트 컬러로 검정을 배치해 전체 실루엣에 무게감과 안정감을 더했다. 원정 경기에서도 팀의 선명한 정체성이 유지되도록 컬러 밸런스를 설계했다.
GK 유니폼은 형광색과 핑크색을 사용해 보다 밝고 선명한 색감을 강조했다. 경기장에서 단숨에 시선을 끄는 강렬한 톤이다. 골키퍼의 역할과 존재감을 색으로 표현했다.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유니폼의 베이스 원단은 메쉬 구조에 기능성 원사를 적용해 편안한 신축성과 우수한 흡건조 성능을 구현했다. 장시간 고강도 움직임이 이어지는 경기 환경에서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디자인의 핵심 요소로 설정했다.

착용감에서도 퍼포먼스를 최우선으로 두었다. 플레이 중 급격한 방향 전환과 충돌 상황에서도 목 주변의 압박감을 줄여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다. 소매와 몸판 사이에는 추가 메쉬 패널을 적용해 통기성과 신축성을 높였다. 땀이 집중되는 부위의 열과 습기 배출을 돕고 경기 내내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테일을 더했다. 또한 밑단에 라인에 커브를 적용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라운드를 구현했고, 움직임에 따라 실루엣이 부드럽게 살아나도록 설계했다.
경기력뿐 아니라 관리 편의성과 내구성까지 고려해 실사용 완성도를 높였다. 로고와 스폰서 마킹은 나염 및 승화방지 필름을 사용해 세탁 및 건조 과정에서 이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했다.
원은 추후 구단 SNS를 통해 유니폼 판매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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