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극찬' 양민혁, 코벤트리 시티 합류 나흘 만에 데뷔전…'배준호 교체 출전' 스토크시티에 패배

마이데일리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양민혁/코벤트리 시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양민혁이 코벤트리 시티 합류 나흘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양민혁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코벤트리 시티는 지난 7일 양민혁 임대 영입을 발표한 가운데 양민혁은 코벤트리 시티 합류 나흘 만에 FA컵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양민혁은 올 시즌 전반기 동안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던 포츠머스에 활약했다. 이후 토트넘은 양민혁의 포츠머스 임대 조기 종료와 함께 올 시즌 후반기에는 양민혁이 챔피언십 선두에 올라있는 코벤트리 시티에 임대 보내기로 결정했다.

양민혁은 스토크시티 원정에서 코벤트리 시티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후반 27분 교체되며 70분 남짓 활약했다. 양민혁은 38번의 볼터치와 함께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 성공했고 두 차례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벤트리 시티가 양민혁에 이어 임대 영입한 공격 자원 에제도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코벤트리 시티 데뷔전을 치렀다.

스토크시티의 배준호는 후반 31분 교체 출전해 15분 가량 활약했다. 스토크시티는 후반 43분 시세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배준호의 패스를 이어받은 토마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코벤트리 시티 수비가 헤더로 걷어내자 코벤트리 시티 진영 한복판에서 볼을 이어받은 시세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스토크시티의 1-0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코벤트리 시티의 램파드 감독은 스토크시티전을 앞두고 "미니(양민혁의 애칭)와 에세 영입을 일찍 마무리해 정말 기쁘다. 우리가 보강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포지션의 선수를 영입했다"며 "측면 공격수들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매우 높은 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나는 선수들에게 매우 만족한다"는 뜻을 나타낸 가운데 양민혁은 코벤트리 시티 합류 후 치른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양민혁과 에세/코벤트리 시티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램파드 극찬' 양민혁, 코벤트리 시티 합류 나흘 만에 데뷔전…'배준호 교체 출전' 스토크시티에 패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