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연루설' 조세호, 수억 시계 협찬에 고급술집 접대까지 받아"…폭로자 주장 파문[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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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조세호가 활동 복귀 시동을 건 가운데 이른바 ‘조폭 연루설’을 처음 제기했던 폭로자 A씨가 추가 주장을 내놓으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범죄 제보 채널 운영자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세호 관련해서 저에게 욕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조세호는 대중의 신뢰와 영향력을 먹고 사는 유명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인은 오해를 살 만한 관계 자체를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조세호는 수십 년 전부터 이미 조폭들과 유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조세호 지인은) 어린 나이에 수억짜리 외제차를 몰고 수억짜리 시계를 차고 있으며, 그를 수행하는 조직원도 있다. 과하게 돈이 많다”며 “그걸 알고도 그가 운영하는 사업체를 홍보해주고, 친구니까 명품 선물을 받고 수억짜리 시계를 협찬받고 고급 술집에서 몇 백, 몇 천만 원 접대를 받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했다.

A씨는 조세호가 지인들과 술자리에 참석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으나, 구체적인 촬영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조세호가 논란 직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해 A씨는 "정말 죄가 없다고 생각했으면 하차할까. 날 고소하겠다고 했던 사람은 두바이로 도피했고, 그 시점과 맞물려 조세호는 방송 복귀 이게 단순한 우연일까"라며 "많은 사람이 욕을 하더라도 폭로를 멈출 생각은 전혀 없다"고 했다.

앞서 A씨는 “조세호 씨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더 이상 폭로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3주 후 복귀 소식을 듣고 화가 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조세호가 지인이라는 핑계로 고가의 선물을 수시로 수수하고,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홍보에 앞장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5일 “해당 인물과는 지인 사이일 뿐, 금품이나 고가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한편, 조폭 연루설 여파로 KBS 2TV '1박 2일' 시즌4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했던 조세호는 논란 발생 약 3주 만인 지난달 31일, 넷플릭스 '도라이버4'를 통해 복귀 소식을 알렸다. 넷플릭스 측은 "새 시즌을 준비 중이며, 조세호는 시즌3에 이어 시즌4에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던 조세호가 향후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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