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장충 심혜진 기자]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맡은 뒤 3연승에 도전한다.
우리카드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를 치른다.
우리카드는 8승 12패(승점 24)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가 좋다.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물러난 뒤 박 대행이 지휘봉을 이어 받고 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또 한 명의 대행이 경기를 이끄는 KB손해보험과 만난다.
박 대행은 "우리 내실을 다지는 게 중요하다. 최근 경기 리듬을 연속으로 이어나가야 한다"면서 "KB손해보험은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리시브를 흔들어야 블로킹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그래야 우리 장점을 살릴 수 있다"고 바라봤다.
박 대행은 최근 2경기서 16명, 13명으로 많은 엔트리를 활용했다.
그는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교체를 많이 하게 된 것"이라면서 "모든 감독이라면 플랜 A, B, C까지 생각할 것이다. 어떤 선수가 어떤 시점에 들어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코치들과 상의해 나가고 있다"면서 "주전 선수들로만 끝내는 게 가장 좋다. 교체 선수가 많다는 것은 경기가 풀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다"고 강조했다.
선수단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있을까. 박 대행은 "이제 2게임 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많다. 아직 6위다. 한 두번 이겼다고 해서 자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보다 팀에 헌신하자고 했다. 선수들의 에너지가 모아졌을 때 좋은 경기력이 나온다"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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