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최근 소속사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뉴진스 다니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누션 션은 22일 자신의 계정에 "다니엘의 첫 번째 연탄봉사. '땀이 나네요, 그런데 행복해요'. 그렇게 천천히 한 걸음씩.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온도 1도 올리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탄 봉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다니엘의 모습이 담겼다. 긴 웨이브 헤어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가운데, 검은색 마스크와 버킷햇으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차림이다. 목에는 아이보리 컬러의 곰인형 머플러를 둘러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상의는 검은 점퍼 위 빨간색 조끼를 레이어드 했고, 하의는 루즈한 블랙 팬츠를 매치해 활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장비를 메고 직접 현장을 오가는 모습도 포착된 만큼, 화려함보다 실용성과 보온성에 초점을 맞춘 듯하다. 연말 스케줄로 생애 첫 연탄봉사를 택한 다니엘의 행보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뉴진스 멤버 해린, 혜인, 다니엘, 민지, 하니는 지난 10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이후 어도어는 지난달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으며 하니, 민지, 다니엘은 법무법인을 통해 어도어에 복귀를 통보했다. 현재 남극에 체류 중인 하니를 제외한 민지와 다니엘은 어도어와 개별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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