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의상품연구소(대표 최세정)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KBS강태원복지재단(이사장 유일호)은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남의상품연구소 사무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의상품연구소 최세정 대표와 김선희 연구소장, KBS강태원복지재단 허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남의상품연구소는 '남의 상품으로 소통하는 세상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마케팅 기반의 브랜딩 및 커머스 연구를 통해 상품의 본질과 가치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후원의 일환이다.
최세정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진 사무국장은 "테테루 뮤지엄과 남의상품연구소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해당 사업은 공적 지원이 줄어드는 만 18세~29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년간 총 120만원 상당의 식재료와 관련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다양한 후원자와의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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