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CES 2026 출격…3년 연속 ‘K-뷰티테크’ 경쟁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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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의 CES 2026 부스 조감도. /에이피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이피알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CES)에 3년 연속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CES 2026은 내년 1월 6~9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를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며, 에이피알은 베니션 캠퍼스 라이프 스타일관에 메디큐브 부스를 마련한다.

에이피알은 이번 박람회 부스를 역대 참가 규모 중 가장 크게 설계했다.

지난해 투자자와 바이어, 관계자 등 1200명이 부스를 찾은 점을 고려해 전시·체험 공간과 상담 공간을 분리해 조성했다.

현장에선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신제품을 소개하며 ‘K-뷰티테크’ 기술을 알릴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서 인기인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교체형 헤드를 적용한 ‘부스터 진동 클렌저 헤드’, ‘부스터 브이 롤러헤드’ 등 글로벌 출시 예정 상품을 내놓는다.

화장품 중에서는 ‘제로모공패드’ 등 스킨패드 제품군과 랩핑 마스크, 캡슐 크림 등 메디큐브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CES 2026에서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K-뷰티테크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글로벌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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