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딸을 원한다고 밝혔다.
17일 SBS 파워FM '그대의 오후, 정엽입니다'에는 딕펑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현은 "가장의 무게가 무거울 것 같다"는 말에 "많이 무겁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또 어떤 성별을 원하냐는 질문에 "건강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도 "제가 집에 딸이 없어서. 또 멤버들이 다 아들을 낳았기 때문에 딸이 한 번 나올 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김태현은 장인 최현석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제가 알려드리진 않았고, 와이프가 먼저 말씀드렸다. 되게 좋아하셨다"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현은 지난 9월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연수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벌써부터 주변 이모들의 이쁨을 많이 받고 있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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