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미담 터졌다…변우석 아역 어머니 공개 "자기 난로까지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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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카리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의 따뜻한 촬영 현장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아역 배우 임시현의 어머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카리나와 함께 촬영을 진행한 훈훈한 후기를 전했다.

임시현은 최근 공개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의 오리지널 콘텐츠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신우석의 도시동화)에서 배우 변우석의 아역을 맡아 카리나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 15일 아역 배우 임시현의 어머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카리나와 함께 촬영을 진행한 훈훈한 후기를 전했다./임시현 어머니 소셜미디어

임시현의 어머니는 “카리나님과 촬영 했다고 온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 내내 추운데도 시현이 계속 추울까 걱정해 주시고 자기 난로 시현이 해 주라고 챙겨주시고, 시현이가 추워서 컨디션이 잘 안 따라줬는데도 촬영 끝까지 너무 너무 잘 챙겨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촬영 당일이 임시현의 생일이었던 점을 언급하며 “생일 선물이 카리나 님과의 촬영이었다고 한다”며 “빈첸시오로 출연하게 돼 너무 너무 영광이었다. 카리나가 업어키운 변우석 아역 역할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신우석 감독이 기획·제작한 콘텐츠로 카리나를 비롯해 변우석, 장원영, 박희순, 문소리 등 화려한 라인업이 출연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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