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직선제로 실시됐다. 유권자 1276명 가운데 116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김 후보자는 921표를 얻어 득표율 78.9%로 당선이 확정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총 4년이다. 다만 지난 1월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중앙회장 임기가 4년 단임제로 변경돼 추가 연임은 불가하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마지막 연임 회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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