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WWD 코리아 2026년 신년호 커버를 장식했다.
WWD 코리아는 17일 한지민과 함꼐한 신년호 커버 스토리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지민은 차분하면서도 섬세한 무드 속에서 페미닌한 분위기부터 고요한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곧 방영을 앞둔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현실적이고 솔직한 로맨스를 예고한 그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극 중 의영과 닮은 점을 묻자 "의영은 신중하고 연애와 인간관계에서 균형 있는 태도를 가진 인물이다. 저 역시 관계에서 균형을 지키려는 마음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신뢰를 꼽으며 "시간이 쌓인다고 자동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가장 어렵게 만들어지는 감정"이라고 설명했다.

촬영 후 휴식 계획에 대해 한지민은 "개인적으로 겨울 여행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평범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에서 큰 위로를 받는다"고 말했다.
새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로는 "무언가를 더 채우기보다는 지금의 리듬을 지키며 스스로에게 '이 정도면 괜찮다'고 말해주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WWD 코리아 2026년 1월호에서 독점 공개되며, 무빙 커버와 패션 필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는 WWD 코리아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웹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