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음주운전자들에 일침…"커리어 끝날 각오해야"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하석진이 음주 운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하석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상륙한 FSD! 과연 돈값 할까? 제가 직접 한번 타봤습니다. 하석진의 테슬라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하석진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시내를 주행하던 하석진은 음주 운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사실 음주 운전 얘기는 되게 예민하고 위험하다. 누가 들으면 안 좋게 들릴 수도 있는데, 음주 운전 하는 XX들은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 단속이 다 됐으면 좋겠다. 전 세계 모든 인간이 음주 운전하면 커리어가 끝날 만한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그래도 술 먹고 운전하는 놈보다는 FSD가 운전하는 게 사고율이 확연히 줄어들 거다. 그런 면에 있어서도 조금은 다행인 기술이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