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상공회의소는 20일 창립 89주년을 맞아 '제13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에 기여한 5명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상공인,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렸다.
경영우수부문에 이경노 ㈜광신종합건설 회장, 고용우수에 윤보선 ㈜유림 대표이사, 기술혁신에 김상준 엔피케이㈜ 대표이사, 지역공헌에 윤태원 ㈜비에스보성 대표이사, 노사상생에 김홍연 한전KPS㈜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고, 20명의 장기근속 모범근로자도 표창을 받았다.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기업가 정신을 발휘한 수상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성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광주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 · 표창해 그간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상공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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