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학생들이 광주역 전시장서 '정차하는 시선들' 사진전을 열며, 이동 공간 속 일상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대학교 사진영상학과는 광주역 전시장서 '정차하는 시선들'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레일 광주역이 주최하고 광주대 사진영상학과가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장훈희 △맹민지 △박서연 △강현서 △한지혜 학생이 참여했고, 윤태준 교수와 졸업생 정한결이 작품 제작부터 설치까지 지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이동의 현장을 사진적으로 해석하는 경험을 쌓았고, 일상 공간의 가치와 사진 매체의 공공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광주역이라는 일상적 이동 공간을 사진적 시선으로 다시 해석한 이번 프로젝트는, 관람 환경과 공공장소에서의 사진적 실천 방식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한층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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