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국가품질경영대회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인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며 산업계의 품질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품질시스템 등 11개 분야 심사에서 역대 최고점인 963.1점을 받아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서부발전은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공공기관 최다 대통령상인 금상 6개를 수상하며 발전공기업 중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기업임을 입증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금상 6개, 동상 1개를 획득했으며, 누적 금상 수상 개수는 85개로 전력그룹사 가운데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도 3팀이 참가해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관련 과제로 수상하며, 한국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은 임직원 모두가 현장에서 쌓아온 품질 혁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경영을 기반으로 전력 안정 공급과 탄소중립 등 정부 정책 수행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은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경영 활동을 더욱 확산시켜 정부 국정과제 수행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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