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2026년도 예산안 제출 및 시정 운영 방향 발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민생경제 회복, 문화·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

지난 18일 정기명 여수시장은 제252회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 시장은 올해 산업·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보통교부세 추가 확보, 여수사랑상품권 역대 최대 규모 발행(1355억),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기후주간 국내 후보지 선정, 돌산 신복~우두 간 도로 확장 예타 선정, 무술목 관광단지 지정, 백리섬섬길 국가 관광도로 지정, 2030 자원회수시설 예타 면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건설을 위한 내년도 8대 시정운영 방향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 집중,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 충격 최소 산업구조 재편 뒷받침, 문화와 관광에 새로운 동력, 기후위기에 선제적 대응과 미래형 신산업 육성, 청년 활력도시 조성,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 동백노인복지관 개관,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과 자립시설 운영 지원 등 복지 안전망 강화, 농업과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형 스마트팜 확대와 도시농업교육관 신규 개관, 정주여건 개선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든다 등이다.

여수시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1조 4825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2억원 증가했고, 일반회계 1조 3555억원, 특별회계 1270억원이 편성됐다.

정 시장은 "여수를 위해 25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기명 여수시장, 2026년도 예산안 제출 및 시정 운영 방향 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