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시드니 스위니 '열애설' 잠재운 '입모양 분석' 결과, “대화 내용은…”[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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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시드니 스위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3)와 시드니 스위니(28)의 대화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한 입모양 분석가가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해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입모양 분석가 잭키 프레스는 18일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대화는 ‘일’에 관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스위니는 신작 영화 ‘크리스티’를 촬영하면서 입은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톰 크루즈, 시드니 스위니./버라이어티 캡처

그는 “뼈가 부러져본 적은 없지만 얼굴이 찢어졌다”며 “실제 격투 장면을 촬영하던 중 코피가 나고 뇌진탕까지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봉합(꿰매기)”에 대해서도 말했다.

스위니는 이러한 부상들이 복싱 전설 크리스티 마틴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다만 크루즈가 당시 카메라에 등을 돌리고 있어 스위니에게 무엇이라고 말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크루즈는 최근 영화 ‘나이브스 아웃’에 출연한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와 결별했다. 지난달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더 이상 ‘불꽃’을 느끼지 못해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더 선에 “서로에 대한 설렘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서로의 동행을 좋아하며, 두 사람 모두 매우 성숙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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