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다예 붕어빵 미모"…박수홍 딸 재이, 아빠 품에서 화보 천재 포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딸 재이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재이 화보 비하인드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게시물에는 '#박수홍', '#딸스타그램', '#재이', '#9개월아기시절' 등의 해시태그가 달려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깔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딸 재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박수홍은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고, 재이는 똘망똘망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아빠 품에 안겨 해맑게 웃고 있다. 아빠와 딸의 행복한 케미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재이는 엄마 김다예를 닮은 귀엽고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다. 커다란 눈망울과 통통한 볼살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팬들은 "재이 점점 예뻐진다", "아빠 닮아서 인상이 너무 따뜻하다", "벌써 화보 천재 포스다" 등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기며 '딸바보 아빠' 박수홍을 응원했다.

박수홍은 평소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자주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재이가 처음 뒤집기를 성공한 영상부터, 가족 나들이 사진, 돌잔치 준비 과정까지 공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아내 김다예, 딸 재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1991년 KBS '대학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으며,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제왕절개로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박수홍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 출연 중이며 방송과 SNS를 통해 '딸바보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