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리즈X레이, 패션 매거진 화보 속 '우아+러블리' 비주얼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아이브(IVE) 리즈와 레이가 화보를 통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지난 7일 리즈, 레이와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가 함께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리즈와 레이는 브랜드의 '2026 크루즈 컬렉션'을 착용,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이 조화를 이뤄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즈는 튜브톱 드레스에 리본 장식이 더해진 룩으로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레이는 미니 레드 드레스로 강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컷에서 레이는 어깨 리본 장식이 특징인 드레스에 백을 매치해 실용적인 포인트를 더했으며, 리즈는 플로럴 자수를 장식한 백으로 브랜드 특유의 섬세한 장인정신을 표현했다.

촬영 후 이어진 유튜브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팬들에게 직접 받은 질문에 진솔하게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첫 만남부터 서로가 반한 레전드 헤메코, 파리에서 꼭 가보고 싶은 스폿과 최근 꽂혀 구매한 패션 아이템, 둘이서 즐긴 밸런스 게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리즈와 레이, 발렌티노가 함께한 더 많은 디지털 화보와 영상은 하퍼스 바자 공식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후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다양한 도시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