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DNA' 추사랑, 안경 벗고 뽐낸 성숙美…14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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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보그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모델 포스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6일 공식 계정을 통해 "더 이상 꿈이 아닌 스스로의 무대를 진짜 만들기 시작한 추사랑의 온도를 느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추사랑은 14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숙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일본인 모델인 엄마 야노 시호의 아우라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보그코리아

그는 시그니처인 안경을 벗고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보그 코리아는 “다이나핏을 입은 추사랑은 절제된 균형 속 쿨함이 넘친다”고 평가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추사랑은 엄마처럼 미래에 모델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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