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한강에서 청량한 근황을 전했다.
6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갈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한강을 배경으로 햇살을 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연아는 짙은 브라운 패딩에 아이보리 니트, 쇼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에도 특유의 단아함과 세련된 아우라를 발산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결과 미소가 어우러져 한 폭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남편 고우림이 직접 ‘좋아요’를 눌러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팬들은 “여전히 여신”, “행복해 보여서 좋다”, “한강마저 빛나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5월 고우림의 전역 이후 함께한 일상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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