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 광명학교 연계 시각장애인 안마사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프라임경제
광명학교 연계 시각장애인 안마사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보건행정학과, 의학용어 골든벨 개최


[프라임경제]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지난 4일 대구 광명학교에서 시각장애인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역 정주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달빛공유협업센터 황보서현 센터장을 비롯해 현직 물리치료사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대학의 창업 브랜드 '바이오헬스 토탈케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근골격계 자세 분석 및 평가 △부위별 맞춤형 기능적 마사지 △대학의 특화 브랜드 기반 토탈케어 교육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직무 자신감을 높였다.

황보서현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시각 장애인의 안마사 창업에 있어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 안마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정주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건행정학과, 의학용어 골든벨 개최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지난 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PHA POINT배 의학용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의학용어 이해도 향상과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행정 전문인으로서의 기초지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 학과는 교내활동 참여도를 포인트로 관리하는 'PHA POINT'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도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 2학년 재학생 82명이 참가한 대회는 △OX 퀴즈 △패자부활전 △골든벨 라운드 등 단계별 방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를 풀며 팀워크와 집중력을 발휘했고, 결승전에서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보건행정학과 1학년 박가은 학생은 "단순히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문제를 풀면서 의학용어의 의미를 이해하게 된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동기, 선배들과 함께 경쟁하면서 학습 의욕이 더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행정학과 이고은 학과장은 "의학용어 골든벨은 학생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학습 역량을 키우는 학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장에 강한 보건행정 전문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 광명학교 연계 시각장애인 안마사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