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8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오늘도 불합격. 젠 위해 합격해야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사유리는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기능 코스 시험을 보는 모습이다.
앞서 사유리는 30번 도전 끝에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행복하다. 젠을 태우고 운전할 날을 상상하며 기능시험을 연습하겠다"라며 말했다.
사유리는 지난 3월 10일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운전면허 낙방 이유로 “2018년에 일본어 시험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지금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본다. 한국어를 읽을 수는 있는데 너무 어렵다”고 했다.이어 “100번도 도전할 거다. 지난번에 너무 열 받아서 일주일에 2번 봤는데 떨어졌다”고 말했다.
김수로가 30번까지 시험을 보는 이유를 묻자 사유리는 “포기하고 살았는데 아기와 놀러가는데 불편했다. 경기도로 여행 가거나 인천에 갈 때는 차가 필요하다. 운전면허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비혼 상태로 일본에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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