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김정민이 일본에서 활약하는 축구선수 아들을 응원했다.
그는 19일 개인 계정에 ‘한국 축구가 놓친 유망주 '김정민 아들' 다니 다이치, 일본이 주목한다. 고교 리그 톱4 유망주 선정’ 제하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이어 김정민은 “마음에 상처는 모두 씻어내고 어디에서든 즐겁게 생활하자.아빠 엄마는 늘 응원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이어 “언젠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린 나이에 쉽지 않았을텐데. 고맙다 아들”이라고 전했다.
김정민은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삼형제를 두고 있다. 둘째 아들 다니 다이치(한국명 김도윤)는 한국과 일본 복수국적자로서, 최근 일본 청소년 대표로 발탁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정민과 루미코 부부는 첫 만남 45일 만에 혼인신고, 142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세 아들의 부모가 된 이들 부부는 현재 장남과 차남의 축구 유학을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집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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