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CJ제일제당·파리바게뜨·하림산업 외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9월19일 식음료 및 유통업계 신제품 출시 소식.


CJ제일제당(097950)의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5일부터 기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판매된 것과 동일한 구성의 '카카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드바 모양의 종이 상자 6개 안에 각각 '골드 라벨' 스팸이 들어있는 형태로, 오는 20일 오전 10시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특별 할인가로도 선보인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단순한 식품을 넘어 '행운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크림에서 첫 출시 하루도 안 돼 전량 매진됐으며, 일부 제품에는 약 70만원 상당의 순금 1돈 '골든 티켓'이 랜덤으로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CJ제일제당은 크림을 시작으로 자사 공식몰 CJ더마켓, 이마트,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판매 경로를 넓히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명절 선물을 넘어 일상 선물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제품은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요리 대결 우승 경품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번쩍이는 패키지를 본 출연 셰프들이 "갖고 싶다"며 반응을 보이자 현장 분위기도 달아올랐다.


파리바게뜨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를 응원하는 팝업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6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을 비롯해 훈련에 매진하는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진 400여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리바게뜨는 2024년 대한체육회와 팀코리아 후원 협약을 맺은 뒤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파란라벨' 등 다양한 제품이 제공됐다. 특히 9월 생일을 맞은 선수들에게는 100g당 당류 5g 미만의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전달하며 축하의 시간을 함께했다.


하림산업이 추석을 맞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에 The미식(더미식)과 하림 라면 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림산업은 지난 12~13일 열린 '2025 엘리엘동산 바자회'에 △더미식 오징어라면 △더미식 장인라면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 △하림 용가리 불비빔면 △하림 마라쌀볶음면 등 총 200박스(약 3201개)를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바자회 현장에서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장애인 여가활동 산책로 조성 및 노후 시설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오뚜기(007310)가 집에서도 길거리 간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발효증숙 단팥호빵·야채호빵' 2종을 출시했다.

최근 붕어빵 등 길거리 음식이 가정 간편식으로 확산되면서 장기 보관이 가능한 냉동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기존 호빵은 실온 보관 특성상 소비기한이 짧았지만, 이번 신제품은 냉동 보관이 가능해 편의성이 강화됐다.

신제품은 발효·증숙 공법을 적용해 쫄깃하고 푹신한 식감을 구현했다. '단팥호빵'은 통팥을 사용해 진한 단맛을 담았고, '야채호빵'은 7가지 야채와 돼지고기를 넣어 담백하고 균형 잡힌 풍미를 살렸다.


정관장이 19일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새 매장은 40평 규모로,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이 휴식과 함께 홍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정관장 제품과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와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정관장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키링 만들기 무료 체험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무료 포장 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또한 정관장 멤버스 우수고객에게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단, 경품 및 사은행사는 준비된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가을 시즌 신메뉴 화덕피자와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신메뉴 '부팔라 트러플 풍기' 피자는 3가지 버섯을 수제도우에 올려 화덕에서 구운 뒤 부팔라 모짜렐라 치즈와 트러플을 더했다. 정통 이탈리안 화덕피자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비스테카&트러플 리조또'는 트러플 크림 리조또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안심 스테이크를 곁들인 메뉴다. 여기에 이탈리안 슈퍼푸드 ‘파로(Farro)’를 넣어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가을 한정 메뉴로는 제철 무화과와 수제 리코타 치즈를 더한 '무화과 리코타 샐러드', 은은한 단맛의 '밤 티라미수'를 선보인다. 무화과 리코타 샐러드는 9월 한 달간 판매한다.

신메뉴를 묶은 '어텀 스페셜 세트'도 마련됐다. 피자, 샐러드, 파스타 3종 구성으로 단품 대비 10% 할인되며, 10월17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쿠폰으로 1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즌 와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테이크 주문 시 '브래드 앤 버터 피노누아' 와인 보틀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인기 와인 4종을 3잔에 1만9900원에 즐길 수 있는 '글라스 와인 패스'도 운영한다.


롯데웰푸드(280360)가 '자일리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스마트해빗(SMART HABIT)'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가족 치아 습관'을 강조하며 소비자와 소통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TV·디지털·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전개된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주제로 자일리톨 껌의 긍정적 효과를 알린다. 양치질처럼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 껌을 씹는 것을 가족 치아 관리 습관으로 제안한다.

스마트해빗 캠페인은 핀란드에서 시작된 치아 건강 프로젝트다. 자일리톨 섭취를 통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장려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2년부터는 '스마트해빗 어린이 올바른 치아습관 교육'을 지원해왔다. 치과위생사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식후 자일리톨 섭취를 습관화하는 급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는 서울시·인천시 교육청, 충치예방연구회와 협력해 총 120개 유치원·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지원한다. 약 1만500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이달 15일 인천 푸른마을유치원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어린이 치아 건강 향상을 위한 습관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브랜드 캠페인 기념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17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참여 방법은 롯데 자일리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이날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약 1억원 규모의 디저트를 아동·노인·장애인 등 복지기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평택 장애인 기술지원센터 후원, 광주 미혼모자시설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모델을 구축해 온 것이다.

또한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을 기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일동후디스가 국내 1위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모델 장민호와 함께한 네 번째 작품으로, 2023년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영상이다.

영상은 장민호가 하이뮨을 섭취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하이뮨으로 온 국민이 건강해지는 소리'를 담은 중독성 있는 CM송과 함께 일상 속 다양한 섭취 순간을 보여준다. 장민호는 특유의 유쾌하고 위트 있는 모습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광고는 또 '시장 판매율', '브랜드 파워' 등 각종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한 하이뮨의 성과를 강조했다. 


남양유업(003920)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직장 내 임산부 근로자 배려 캠페인’을 열었다.

임산부 배려 캠페인은 임산부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진행해 온 행사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기업 내부에서 직장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열렸으며, 남양유업이 민간기업 가운데 최초로 참여했다.

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CSR 슬로건 아래 케토니아 생산 지원, 가족돌봄청년 후원, 한부모가족 분유·유제품 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사내 임산부 근로자 지원까지 CSR 영역을 확장했다.

행사에서는 임산부의 신체적 고충을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임부복을 입고 직접 체험하는 '임산부 체험존', 주사위 참여 방식의 '배려 수칙 퀴즈 이벤트', 임산부 근로자 배려 수칙 안내, 임산부·유아차 스티커 설문 등이 진행돼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남양유업은 임직원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태아 검진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및 휴직, 출산장려금과 배우자 출산 휴가, 분유 제품 지원, 육아 휴직, 단축 근무, 자녀 돌봄 휴가제 등이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휴가 참여율은 31%로, 남성 직원의 사용률은 23%에 달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달에도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치킨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킨캠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정을 돕는 국책 프로그램이다.

9월 프로그램에는 유성생명과학고 학생 18명, 대전생활과학고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오는 19일에는 전역을 앞둔 서산공군부대 장병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제너시스BBQ 그룹과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킨대학 투어와 황금올리브치킨 조리 실습 등을 체험했다.

bhc 자사 앱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선보인 이후 내부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한 것이다.

bhc는 가입자 성장 요인으로 고객 맞춤 기능 고도화와 신제품 흥행을 꼽았다. 앱에서는 △멤버십 할인 쿠폰(뿌리미엄·뿌렌즈·뿌린이) △퀵오더 △E쿠폰 등록 △선물하기 △사전 예약 '뿌리오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반마리 추가 옵션 등도 도입하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신제품 '콰삭킹'의 흥행도 앱 이용률 확대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9월 초 기준 누적 판매량 340만개를 기록하며 '뿌링클', '맛초킹'과 함께 주력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 '콰삭킹'과 '콰삭톡'의 합산 매출 점유율은 15%를 넘어섰다.

또한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주문 시 4000원 상시 할인, OK캐쉬백 제휴를 통한 최대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플랫폼 제휴도 확대하고 있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굽네치킨은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가 출시 석 달도 안 돼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굽네 장각구이는 오븐구이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치킨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닭다리살과 엉치살로 만든 큼직한 장각을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촉촉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멕시코풍 바비큐 소스, 매콤한 칠리, 고소한 치즈가 더해져 풍부한 풍미를 완성했다.

굽네치킨은 모델로 추성훈을 발탁했다. 건강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광고 영상에서 추성훈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사이즈와 맛을 유머러스하게 전달했다. "추성훈이 먹으니까 더 맛있어 보인다"는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가 됐다.

캠페인 공개 후 입소문은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매장은 품절 사태를 겪었고,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도 긍정적 후기가 쏟아졌다. 

굽네 장각구이는 매주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흥행을 이어갔다. 그 결과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100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단기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굽네는 "고추바사삭, 오리지널, 볼케이노에 이어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는 인기에 힘입어 장각 부위를 활용한 오리지널과 볼케이노 신메뉴를 선보였다. 또 2조각 1인분 옵션, 피자와 함께 즐기는 세트메뉴 등으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100만개 돌파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8일까지 굽네 홈페이지와 배달의민족 앱에서 장각구이 반마리, 오리지널 치킨+시카고 피자 세트, 시카고 딥디쉬·페퍼로니 피자 단품에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굽네 인스타그램 '굽스터' 계정에서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총 100만원 상당의 장각구이 e쿠폰을 40명에게 증정한다.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 코리아가 지난 8월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챔스 챌린지 2025'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챔스 챌린지는 고객 경험과 매장 운영 품질 강화를 위해 매년 전 세계 KFC 임직원이 참가하는 내부 경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1개국이 참여해 청결, 고객 환대, 주문 정확성, 시설 유지, 제품 품질, 서비스 등 6개 항목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KFC 코리아는 국내 예선을 거쳐 △Manager △Cook △Supply Base △Expeditor △Packer 등 포지션별 대표팀을 구성, 약 8주간 합숙 훈련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체득했다.

그 결과 KFC 코리아는 △Have Fun △Precise Packer △2 Head Champion △Super Server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커널 프라이드 어워즈(Colonel’s Pride Awards)에서는 Cook, Packer, Expeditor 등 3개 포지션에서 개인상을 휩쓸며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 팀에 수여되는 피플 프로미스 어워즈(People Promise Awards) 'Have Fun' 부문을 수상, '행복한 팀이 행복한 고객을 만든다'는 KFC 철학을 구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일화가 2025년 강동 예술장터 '문전성시(文前成市)'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문전성시는 강동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오는 9월20~21일, 10월18일 강동아트센터 야외 정원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예술 소품·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와 함께 △정원 음악회 △책 읽는 마당 △정원 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동구 청년이 운영하는 푸드트럭도 참여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일화는 메인 스폰서로 광천수와 '일화차시 호박팥차' 등 음료 1000병을 후원해 관람객을 지원한다. 또한 과즙 탄산음료 '팅글' 시음과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 등 체험 부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외식 전문기업 더본코리아(475560)가 인구 소멸위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시온(溫)'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다시온은 '다시 시장에 온기를'의 줄임말로, 유휴 전통시장과 상권을 대상으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창업 지원을 통해 상권 회복을 돕는 프로젝트다.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과거 많은 이들이 찾던 시장에 발길이 '다시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2023년부터 △충남 예산 '예산장터광장' △제주 금악리 '금악마을' △경남 창녕 '안리마을 청년 외식 창업공간' 등에서 지역 농특산물 기반의 외식 브랜드 개발과 청년 창업을 연계한 모델을 운영해왔다.

지난 13일에는 네 번째 프로젝트로 경북 문경 '가은아자개장터'에 외식 창업 테마파크를 열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를 설립, △지역 특산물 기반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전통시장·관광자원 연계 상권 활성화 △청년 맞춤형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했다.

특히 문경의 대표 농축산물인 약돌 돼지고기, 사과, 오미자, 표고버섯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분식 △돈까스 △소시지 △국수 △전집 △국밥 △족발 △석쇠불고기 △빵 △떡 디저트 등 10개 외식 브랜드 창업팀을 모집·선발했다.

선발된 창업자들에게는 메뉴·레시피 전수, 운영 컨설팅, 마케팅 교육 등 실전형 창업 교육을 제공했으며, 창업 이후에도 매출 모니터링, 추가 메뉴 개발, 매장 활성화 지원 등 지속적인 경영 코칭과 품질 관리가 이뤄진다.


동원홈푸드가 피자 프랜차이즈 '레코드피자'를 운영하는 알피케이컴퍼니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열렸으며,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과 알피케이컴퍼니 김석영·김진아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원홈푸드는 전국 37개 레코드피자 매장에 연간 약 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동원홈푸드는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을 통해 고품질 농축수산물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 제조 소스·드레싱을 비롯해 3만여종의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가 2025년 추석 한정 선물 세트를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세트는 블렌디드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 등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구성됐다.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는 10가지 레이블 선물 세트와 증정품이 포함된 특별 구성을 선보인다. 제품은 최소 8%에서 최대 24%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조니워커 블루'는 750mL 세트(글렌캐런 잔 2개 포함)와 500mL 세트(글렌캐런 잔 1개·글라스캡 1개 포함) 두 가지로 준비됐다. 1만개의 오크통 중 하나 비율로 엄선한 원액을 블렌딩한 위스키로,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과일향 중심의 아로마와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위스키에 익숙하지 않은 MZ세대와 여성 소비자까지 아우르는 제품이다. 이번 700mL 세트는 하이볼 잔과 코스터가 포함돼 칵테일과 하이볼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9월 한 달간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 앰버서더 DAY6 팬사인회 응모권도 제공된다.

'조니워커 18년 750mL'와 '조니워커 그린 700mL' 세트에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처음 선보이는 디캔터가 포함됐다. 조니워커 시그니처인 사각병 모양을 살린 이 디캔터는 위스키를 한층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외에도 △조니워커 XR 21년 △골드 리저브 △더블 블랙 △블랙 △블론드 △15년 셰리 피니시 등 다양한 세트가 준비됐다.


한국브라운포맨이 추석을 맞아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과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 특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위스키 본품과 전용 글라스, 디캔터, 사첼백 등 스페셜 아이템을 함께 구성해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더 글렌드로낙 글라스 세트'는 12년산(700ml)과 노징 글라스 2개, 셰리 글라스 2개로 구성됐다. 다양한 스타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우드포드 리저브 사첼백 세트'는 1L 제품과 미니 노징 글라스 2개, 가죽 사첼백을 포함했다. 대용량 위스키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우드포드 리저브 디캔터 세트'는 750ml 제품과 디캔터, 온더락 글라스 1개가 포함됐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전용 디캔터로 우드포드 리저브를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의 대표 시리즈 '솔리스트(Solist)'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카발란은 2006년 대만 이란(Yi-Lan) 지역에 세워진 대만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에서 생산된다. '아열대 지방에서는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독점 수입·유통을 맡고 있다.

이번 기념 에디션은 '카발란 15주년 기념 빈티지 2009 엑스버번 캐스크(이하 카발란 15주년 엑스버번)'와 '카발란 15주년 기념 빈티지 2009 올로로쏘 쉐리 캐스크(이하 카발란 15주년 올로로쏘 쉐리)' 2종이다.

카발란 15주년 엑스버번은 아메리칸 엑스버번 캐스크에서 약 15년간 숙성된 원액을 사용해 바닐라와 열대 과일, 코코넛 향미가 어우러진다. 카발란 15주년 올로로쏘 쉐리는 스페인산 올로로쏘 쉐리 캐스크에서 숙성돼 건과일 아로마와 견과류, 향신료 풍미가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위스키 원액에 색을 첨가하거나 냉각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아 캐스크 본연의 개성을 살렸다. 또 전용 캐런잔과 코스터가 함께 제공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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