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호텔 그룹, 창립 70주년 기념 헤리티지 갈라 디너 선봬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10월 1일 스페셜 갈라 디너 ‘세븐티스 셀러브레이션, 유얼즈 얼웨이즈 갈라 디너(70th Celebration, Yours Always Gala Dinner)’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창립 70주년 기념 헤리티지 갈라 디너 선봬
앰배서더 호텔 그룹, 창립 70주년 기념 헤리티지 갈라 디너 선봬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55년 서울 중구 장충동에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 호텔인 금수장(錦繡莊)을 개관하며 출범했다. 순수 민간 자본으로 설립된 이 그룹은 한국 호텔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고객 중심 경영과 혁신을 통해 성장해왔다.

1987년에는 프랑스 아코르(ACCOR) 그룹과 합자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풀만, 노보텔, 머큐어, 이비스 등 글로벌 호텔 체인과 협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호텔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갈라 디너는 금수장 자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우수 고객을 초청해 정통 중식의 대가 후덕죽 마스터 셰프와 ‘뷔페의 신’ 신종철 총괄 셰프가 협업한 스페셜 코스를 제공한다. 또한 윤지원 첼로리스트가 이끄는 렉쳐 콘서트가 펼쳐지며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관계자는 이번 갈라 디너가 지난 7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다지는 기회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호텔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프리미엄 멤버십 ‘1955 클럽(1955 CLUB)’을 선보인다. 70명에게만 한정 판매되는 이 멤버십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객실과 식음료 상시 할인 및 바우처 제공, 부대시설 이용권, 웰컴 기프트 패키지 등 다양한 독점 혜택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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