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엘빈즈가 이유식 생산 전 과정을 소비자에게 전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엘빈즈는 지난달 육아 유튜버 ‘육아천재 송의덕’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2024년부터 엘빈즈는 부모, 육아 인플루언서, 식품영양학 교수 및 학생 등 다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조 라인을 직접 개방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이번에도 원재료 준비부터 조리, 포장까지 이어지는 HACCP 인증 전 과정을 공개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견학은 단순 견학을 넘어, 유튜버가 사전 수집한 소비자 질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평소 명확한 답을 얻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엘빈즈 관계자는 “이번 공장 견학은 이유식 제조 과정을 가장 투명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공개하기 위한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에서 보기 드문 전면 공개 방식을 이어가 부모들이 더 가까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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