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박주현(30)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박주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저 머리를 하고... 무슨 얘기를 저렇게 했을까..."라는 자막이 있는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주현이 한 음식점에서 모자를 쓴 두 남자와 앉아있다. 박주현은 두 손을 움직이며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 가끔 미소 짓기도 하고 남자의 말에 대답도 하는 모습이다.

특히 박주현은 화장을 안한 민낯에 정수리 부분 머리를 동그랗게 말아 올려 이마를 완전히 노출했다. 이런 꾸밈없는 차림도 스스럼없이 만날 수 있는 친한 사이임을 추정케 했다.
1994년생인 박주현은 지난해 12월 위너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동반 출연했다. 이와 관련해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 불가"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송민호는 사회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이탈 및 출근을 하지 않는 등 '부실 근무 논란'에 휩싸였다. 송민호는 사실을 일부 인정하고 현재 자숙 중에 있다.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보여준 박주현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을 마치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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