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정소민, 설렘 '뿜뿜' 입맞춤 1초 전 [우주메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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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SBS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무심 시크한 최우식이 러블리한 정소민의 메력에 빠진다.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 /극본 이하나)'가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의 독특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얻으려는 두 남녀의 90일 위장 신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로코 불패' 정소민과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18일 공개된 '우주메리미' 2차 티저 예고 영상에는 극과 극 성격을 지닌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겼다.

최우식이 연기하는 김우주는 '명순당 4세'이자 완벽주의자이지만, 남에게는 무관심한 '빵수저' 캐릭터다. "제가 원래 남의 일에 관심은 없는데"라며 혼자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부터, 정소민이 맡은 유메리에게 "말하실 때마다 술 냄새가 진동해요"라며 질색하는 장면까지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SBS

반면, '직원 하나뿐인 일당백 대표' 유메리는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의 소유자다. 직원을 먹여 살리기 위해 영업용 미소를 짓는가 하면, 약혼자의 외도 사실에 격분하고, 눈물을 흘리다 가도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드는 등 다이나믹한 감정 변화를 보여주며 극의 흥미를 더했다.

극 초반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2차 티저 영상의 마지막에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인연은 가까운데 있는 법이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위장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입을 맞출 듯한 모습이 영상의 엔딩을 장식한 것이다.

운명의 장난처럼 얽히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커진다.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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