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얘기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으로 꾸며졌다. 30년 만에 KBS 예능에 나선 이영애와 더불어 홍경민, 차지연·김다현, 육중완밴드, 포레스텔라, W24, STAYC 등이 무대에 올라 명작들을 새롭게 해석했다.



이날 MC 이찬원은 고우림에게 "김연아 씨가 의도치 않게 고무신이 됐었다"며 결혼 생활에 관해 물었다.
이에 고우림은 “신혼 생활을 2년 하고 입대했다. 어떻게 보면 결혼 3년 차인데 3년 동안 신혼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오히려 더 좋다. 점점 더 쌓여가는 기분이 들어서 더 좋은 요즘이다”라고 답했다.
김연아가 '불후의 명곡'을 챙겨 보냐는 질문에는 “보고 있다. 특히 포레스텔라 출연분은 무조건 본방 사수해 준다”며 “오늘 오랜만에 나가니까 실수할 수도 있고 떨릴 수도 있는데, 원래 하던 것처럼 자신감 있게 하고 오라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다”고 든든한 내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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