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간 15차전을 치른다.
전날(12일) NC전은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다. 비로 인해 우천 취소됐다.
하루 휴식을 취한 LG는 KIA를 만났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예고한대로 '출루왕' 홍창기가 돌아온다. 지난 5월 수비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 홍창기는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2군서 3경기 재활 경기를 치렀다. 8타수 3안타 타율 0.375 2볼넷 1삼진, 출루율 5할을 찍었다.
전날 1군에 합류했고, 이날 엔트리에 등록됐다. 당분간 대타로 나설 예정이다. 포수 김성우가 말소됐다.
LG는 신민재(2루수)-문성주(우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최원영(좌익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다. 올 시즌 25경기 등판해 11승 5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했다. KIA를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썩 좋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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